금융의 혁신을 만들어내고 있는 기업, 토스에서 직접 [머니그라피]라는 유튜브 채널을 만들었습니다.

토스는 제테크 입문자를 대상으로 쉽고 재미있게 돈 이야기를 다루는 콘텐츠를 다뤄요.

요즘 MZ세대에게 인기 있는 기업(ex. 올리브영, 스타벅스, 하이브)을 회계사가 직접 분석하고 설명해주는 <파보니까> 시리즈, 주식 초보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위기의 주주들> 시리즈가 있습니다.

경제적 자유, 제테크, 주식 투자 등등 자산 관리에 대한 관심이 절정에 다다른 요즘에 딱 토스가 다룰 수 있는 콘텐츠를 잘 만들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영상 시청자들이 자연스럽게 토스와 토스 증권을 이용하도록 유도하는 장치가 될 수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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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나 음식점의 매장 음악, 내 옆자리 동료의 노동요를 책임져주던 음악 채널이죠.

정말 유명한 음악 플레이리스트(=플리) 유튜브 채널, [essential;]의 주인이 벅스였다는 사실 아셨나요? 작년 8월부터 풋풋레터를 보셨던 구독자분이시라면 익숙하실 텐데요 :)

브랜드의 로고를 버리는 '로고리스(Logoless)' 전략의 사례로 소개했던 적이 있었는데 (여기),

당시 (2021년 8월 기준) 65.9만 명이었던 구독자는 벌써 90.7만 명이 되었네요!

홍보를 위해 개설된 브랜드 소셜 미디어 채널이 로고리스로 운영되다니? 우려와 달리, 새로운 이점이 확인됐습니다. 서비스나 제품 노출에 집중하는 대신 브랜드 철학과 본질에 집중한 콘텐츠가 탄생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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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유튜브 채널을 잘 활용하고 있는 사례로 빠질 수 없죠.

인테리어 플랫폼 오늘의집에서 운영하는 [오늘의집 인테리어] 채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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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페인트가 알려주는 페인트 이야기, [페인트잇수다] 채널입니다.

이 채널은 놀랍게도 2019년 9월에 첫 영상이 올라온 4년 차 유튜브 채널입니다.

셀프 페인팅을 위한 가이드, 페인트 색상 추천, 인테리어 트렌드 등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그뿐만 아니라, 노루페인트에는 컬러 전문 연구기관인 NSDS(노루서울디자인스튜디오)가 있는데요. 이 NSDS에서 2016년부터 매년 발간하는 컬러 트렌드북 COVER ALL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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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채널은 무신사가 만든 패션 유튜브 채널 [무신사TV] 입니다!

무신사는 유튜브를 통해 정말 다양한 영상 콘텐츠들을 선보이고 있어요.

'다 무신사랑 해'라는 슬로건을 각인시키는 브랜딩 영상들과 여러 협업 영상들은 물론이고

일반인의 신청을 받아 패션을 코디해주는 '옷폐소생술'과 같은 비교적 친근한 콘텐츠들도 있습니다.

👇 무신사 X KFC 콜라보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