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난 주말에 본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여운이 아직도 진하게 남아 있어요. 즐겨 듣던 플레이리스트 채널에서 사극 플리를 찾아 듣기도 하고, 영화 속 명대사를 다시 읽어보기도 하고요. 그러다 보니 장항준 감독님이 출연한 영상들이 어느새 제 유튜브 알고리즘을 가득 채우고 있더라고요. 이런 분위기라면, 천만 관객 돌파가 정말 머지 않은 것 같아 괜히 제가 다 응원하게 됩니다.
특히 빵빵한 사운드와 큰 스크린에서 보는 영화는 집에서는 쉽게 대체할 수 없는 감동이 있잖아요. 그래서인지 저는 종종 ‘영화관에 가는 일’을 일부러 일정에 넣게 되는 것 같습니다.
TMI가 좀 길었죠! 제 지난 주말의 하이라이트를 공유해봤는데요. 구독자님의 주말은 어떤 키워드로 설명될까요? 궁금한 마음을 안고, 인트로를 마무리할게요 :)
이번 주 뉴스레터는 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4월 마케팅 키워드’를 조금 더 빠르게 가져왔어요. 여러분의 업무에 작은 아이디어 씨앗이 되길 바라며, 이번 주도 함께 시작해볼게요!
모든 것은 '정의'에서 시작됩니다. 마케팅·트렌드 용어 딱 3개만 매주 같이 공부해요!작은 노력이 쌓여 만드는 '복리'의 효과는 어마어마하답니다?😉
① 콰이어트케이션(Quietcation): 사람과 스크린이 주는 피로와 지친 현대인들에게 떠오르는 2026 여행 트렌드! 조용함(Quiet)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외부 자극에서 멀어져 스트레스를 푸는 여행을 뜻합니다.
② 소확성 : ‘작지만 확실한 성취나 성공’이라는 뜻으로, 소소하게 이룰 수 있는 성취감과 자기 효능감을 느낄 수 있는 행동을 통해 무기력한 일상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몸부림이라고 해요. 그저 주어진 하루에 감사하며,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내일이 아닌 오늘을 살고자 하는 젊은 세대의 열망이 ‘소확성’이라는 트렌드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③ 커브레족 : ‘커피와 빵’이라는 단순한 음식 조합을 넘어, 이를 하나의 라이프 스타일로 즐기는 사람들을 뜻해요. 특히 아침 메뉴에서 식사빵을 택하는 경우가 더욱 많아졌어요. 체중감량이나 건강 또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등의 이유로 밥 대신 '치아바타'와 같은 건강 빵을 즐기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