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요일 찾아가는 트렌드 뉴스레터 ✨Special Letter | 2025.0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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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님 안녕하세요! 금요일 스페셜 레터로 찾아온 풋풋레터입니다😉
지난 6월 말 성황리에 마무리된 서울국제도서전, 혹시 다녀오셨나요? 저는 이번 도서전에서 정말 흥미로운 트렌드를 발견했어요. 바로 직접 글을 쓰고, 기록하고, 필사하고, 영감을 수집하는 '기록, 필사' 문화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는 것!
곳곳에서 문장 수집, 글쓰기 체험 부스 등 '손으로 쓰는'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이 인기를 끌고 있었어요. 특히 2030 여성분들이 정말 많이 참여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여러분은 기록을 좋아하시나요?
스마트폰 메모장, 음성 녹음, 아이패드 등등 디지털 기록 도구가 정말 많아졌지만,
종이 위에 펜을 서걱서걱 쓰는 그 소리와 종이의 촉감, 펜이 손에 느껴지는 감각까지의 기억과 감정은 그 어느 것도 비교될 수 없는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보면, 빈 노트는 '아직 쓰여지지 않은 책'이라고도 볼 수 있죠!
이 얘기, 어디서 들어본 것 같으시다고요?👀 맞아요. 기록과 영감에 진심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브랜드, 다이어리로 특히 사랑받고 있는 '몰스킨'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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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스페셜 레터에서는 몰스킨으로부터 배우는 브랜딩 인사이트와 함께, 콜라보 소식까지 전해볼게요!🎈
p.s 풋풋레터 구독자분들만을 위한 특별 선물도 준비했으니, 끝까지 읽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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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셜 레터
기록 덕후들이 몰스킨을 사랑하는 진짜 이유 (feat. 피너츠 리미티드 에디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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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스킨은 어떻게 오랜 세월, 꾸준히 사랑받고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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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딩에 관심 많은 풋풋레터 독자라면, 기록과 루틴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이미 많이 알고 계실 텐데요! 혹시 몰스킨이 처음인 분들을 위해 간단히 소개해 드릴게요 :)
몰스킨은 19세기 프랑스 파리의 작은 문구점에서 판매되던 '이름 없는 검정 노트'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이탈리아 브랜드예요.
그런데 이 노트, 보통 노트가 아니었습니다. 반 고흐, 피카소, 헤밍웨이 같은 세계적인 예술가들이 모두 애용했던 전설적인 노트거든요!
지금의 몰스킨은 단순한 문구 브랜드를 넘어 영화, 패션, 아티스트들과 활발하게 콜라보하며 문화적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고, 아날로그의 감성에 디지털 기술을 더해 새로운 기록 경험을 선사하는 '프리미엄 스테이셔너리 기반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자리 잡았어요.
그렇다면 몰스킨은 어떻게 이렇게 오랜 시간,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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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스킨의 시작은 19세기 파리의 소박한 검은색 노트에서 비롯됩니다. 헤밍웨이, 피카소, 반 고흐 같은 당대 최고의 예술가들이 사용했다는 스토리는 단순한 노트를 '창작의 도구'로 차별화하는 데 성공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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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몰스킨 노트는 아직 쓰여지지 않은 책이자 들려줄 이야기이다."
Every Moleskine notebook is a book yet to be written and a story waiting to be told.
몰스킨의 창립자 마리아 사브레곤디가 언급한 이 문구를 아시나요?
이 철학은 몰스킨을 단순한 문구가 아닌 '영감의 기록', '창작의 일상화'를 추구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만들었습니다. 제품보다는 '기록하는 삶' 자체에 집중한 메시지가 창작자, 디자이너, 작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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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의 현명한 대응
브랜드의 '코어'는 유지하면서도 실험은 멈추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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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스킨이 트렌디함을 잃지 않는 이유? 바로 꾸준한 '문화 실험' 덕분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영화부터 패션 브랜드, 유명 아티스트까지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와 협업할 뿐만 아니라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결합으로 사용자에게 새로운 기록 경험을 제공하고 있죠.
이런 시도들을 통해 몰스킨의 노트는 단순한 기록 도구를 넘어 ‘예술의 매개체’이자 ‘문화적 콘텐츠’로 확장해 고객에게 다가갔습니다.
몰스킨만의 브랜드 무드를 유지하면서도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는 거죠. 고객과 브랜드가 건강한 성장을 함께하는 사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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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눈에 띄는 건 글로벌 캐릭터 IP와의 협업이에요. 요즘은 바야흐로 '콜라보의 시대'라고 느껴질 만큼, 정말 다양한 브랜드 간의 콜라보레이션이 보이는데요.
몰스킨은 이미 이전부터 꽤 오랫동안 다양한 콜라보를 해왔다는 사실!🫢
귀여운 '마루코는 아홉살' 캐릭터가 담긴 벚꽃 에디션부터 어린왕자의 따뜻한 감성을 녹여낸 컬렉션, 해리포터의 마법 세계를 담은 에디션까지. 몰스킨은 각 캐릭터만의 고유한 매력을 세련되게 풀어내는 데 탁월한 모습을 보여왔어요.
단순히 캐릭터를 붙이는 게 아니라, 그 캐릭터가 가진 스토리와 감성을 몰스킨만의 시각으로 재해석하는 거죠. 몰스킨만의 브랜드 무드를 유지하면서도 계속해서 진화하는 모습이 많은 마케터들에게 인사이트를 주고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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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다시 돌아온 '피너츠' 75주년 기념 콜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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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콜라보에 이렇게 진심인 몰스킨이 이번에는 어떤 특별한 만남을 준비했을까요? 바로 75주년을 맞이한 피너츠입니다!
스누피와 찰리 브라운 등 15개의 개성 있는 캐릭터의 일상을 그린 미국 만화로, 전 세계적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피너츠.
몰스킨과 어떤 케미를 보여주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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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컬렉션에서 만날 수 있는 제품들
기분에 따라 골라 쓸 수 있는 3가지 컬러의 룰드 노트, 지금부터 내년 12월까지 딱 쓰기 좋은 18개월 다이어리, 6가지 피너츠 일러스트가 하나하나 다르게 그려진 블랙윙 연필까지!
저에게 가장 눈에 띄었던 건 각 제품에 새겨진 피너츠만의 위트 있는 문구였어요.
"난 내 글을 정말 좋아해(I'm a great admirer of my own writing)"
피너츠 특유의 따뜻한 글귀가 새겨져 우리의 기록 생활을 응원받는 느낌이 든달까요☺️
각 캐릭터 테마의 스티커와 책갈피도 있어, 평소 다꾸(다이어리 꾸미기)나 기록을 좋아하는 분/몰스킨 브랜드를 좋아하는 분들께도 특별한 선물이 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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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피너츠 심볼, 백팩, 컬렉터 박스 등 소장 욕구 자극하는 리미티드 제품이 한가득!
아래 버튼에서 전체 라인업을 확인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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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스킨 담당자분께 직접 이야기를 들어보았는데요!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피너츠와 소중한 순간을 다이어리에 고스란히 기록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컬렉션을 준비했어요 :)
사랑스러운 피너츠 리미티드 에디션과 함께 여러분의 일상을 더욱 특별하게 간직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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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의 생각
🗯️디지털 시대에도 여전히 손글씨와 기록에 대한 우리의 갈망은 계속되고 있는 것 같아요. 몰스킨의 브랜딩 스토리를 살펴보면서, 브랜드가 오랫동안 사랑받는 이유를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단순히 제품을 파는 게 아니라 '기록하는 삶'이라는 철학을 전달하고, 시대에 맞춰 끊임없이 진화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이번 피너츠 리미티드 에디션 역시 그런 몰스킨의 브랜딩 철학이 고스란히 담긴 컬렉션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상과 취향, 기록과 루틴을 중시하는 우리의 라이프스타일과 딱 맞아떨어지는 것 같고요!
기록하는 삶이 주는 의미를 가장 잘 아는 브랜드, 몰스킨
앞으로의 행보도 더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
구독자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상을 조금 더 특별하게 기록하고 싶다면, 이번 기회에 몰스킨과 함께 시작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몰스킨 피너츠 리미티드 에디션은 몰스킨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교보문고, 영풍문고, 아크앤북 등 대형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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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몰스킨에서 풋풋레터 구독자분들을 위한 특별 선물을 준비해주셨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따끈따끈한 신상 [몰스킨 X 피너츠 75주년 리미티드 에디션] 다이어리를 3분께 드립니다!
🖤 참여 방법: 아래 [이벤트 참여하기] 버튼을 눌러 댓글을 남겨주세요!
🖤 당첨자 발표: 7/23(수) 풋풋레터 인스타그램에서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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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아티클은 몰스킨과의 협업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다음 주에도 흥미로운 마케팅 트렌드 인사이트로 만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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