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요일 찾아가는 트렌드 뉴스레터
👩🏻💻이번 주 마케팅 토픽
구독자님의 영감을 채워줄 콘텐츠 큐레이션
⚡이번 주 마케팅·트렌드 용어
스페이스덴티티 · 먹금 · 저속 노화
⚡트렌드 뉴스 quick! 배달 키워드로 훑어보는 '요즘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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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님! 이번 주는 풋풋레터가 한 주 동안 접한 수많은 콘텐츠 중에 구독자분들의 영감을 채워줄 내용으로 엄선한 <마케팅 영감 큐레이션>을 준비했어요. 재밌게 즐겨주세요😊 *이번 주 풋풋레터에는 '광고'가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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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떤 재료든 가져가면 피자로 만들어주는 피자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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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NS에서 화제가 된 피자집이 있습니다. 떡볶이, 과일, 젤리, 과자 등 원하는 재료를 가져가면 피자로 만들어 주는 '금성피자'인데요. 제육피자, 엽떡피자, 수박피자 등 이름만 들어도 흥미롭지 않나요? 오픈 2일 차 매출 9만 원 대로 어려움을 겪던 대표님이 '피자 연구나 좀 더 해야겠다'며 남는 시간에 혼자 이것저것 토핑을 올려 SNS에 올린 것이 화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를 계기로 요즘은 주문의 90%가 커스텀 피자일 정도로 인기가 많아졌어요.
커스터마이징과 콘텐츠가 만났을 때의 마케팅 시너지를 보여준 사례가 아닐까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개개인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고, 이를 통해 '재방문 고객'이 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또, 생각지 못했던 새로운 메뉴나 서비스를 테스트하고 반응이 좋을 경우 정식 메뉴로 런칭할 수도 있어요. 숏폼 콘텐츠가 대세인 요즘, 이런 제작 과정을 짧은 영상으로 만들어 SNS에 올린다면 폭발적인 바이럴을 기대할 수도 있어요! F&B 브랜드에 종사하시거나, 제과/제빵 브랜드를 운영하시는 분들께 (특히) 좋은 아이디어를 줄 수 있는 사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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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2024 파리 올림픽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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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2024 파리 올림픽이 시작되었죠!✨ 여기서도 다양한 마케팅 포인트를 찾아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 국가를 입는다, 관심 집중된 '나라별 단복'
- '몽골'의 국가대표 단복은 '나라를 표현하는 옷을 입혔다'는 극찬과 함께 SNS에서 가장 화제가 되었어요. 일본은 아식스, 미국은 랄프로렌, 캐나다는 룰루레몬, 우리나라는 무신사 스탠다드가 국가대표 단복을 만들어 선보였습니다. 우리나라 단복에 대한 국내 반응은 호불호가 명확히 갈리고 있지만, 206개 국가 중 가장 멋진 단복 BEST 10에 선정되었어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 올림픽 최초 '시상대 셀카'를 만든 삼성
- 올림픽 시상식에는 휴대폰 등 개인 소지품 반입이 금지되어 왔어요. 하지만 삼성전자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협력해 '빅토리 셀피'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올림픽 최초로 시상대에 오른 선수들이 직접 셀카를 찍을 수 있는 것이에요! 이때 선수들에게 제공되는 휴대폰은 '갤럭시 Z플립6'이랍니다. 올림픽이라는 행사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면서 우리 브랜드의 제품까지 홍보할 수 있는 방법. 정말 똑똑하죠!
ⓒ좋은 기획에는 '디테일'이 있다
파격적인 시도와 다양한 콘텐츠로 주목을 받은 이번 올림픽 개막식에서는 아쉬운 점도 있었어요. 대한민국 선수단이 입장할 때 '한국'을 '북한'으로 호명하는 역대급 실수, 올림픽 오륜기를 거꾸로 다는 이슈가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셀린디온과 에펠탑이 멱살 잡고 살려놓은 개막식'이라는 혹평도 받고 있고요. 모든 기획에서 컨셉, 차별화, 비쥬얼 등의 요소도 중요하지만, 완성도와 디테일도 꼭! 챙겨야 합니다.
이외에도 여러분이 느꼈던 파리 올림픽 속 인사이트가 있다면 풋풋레터에게 알려주세요!😉
(p.s 덥고 습한 요즘, 올림픽 경기와 함께 시원한 시간 되시길 바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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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4년차 컨셉 전문가가 알려주는 “잘 파는 사람의 공통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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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랜드를 운영하는 대표다
ⓑ 특정 상품/서비스의 마케터다
ⓒ 퍼스널 브랜딩을 하고 있다
ⓓ 콘텐츠를 만드는 크리에이터다
구독자님! 만약 위에서 하나라도 해당하신다면, 다음 질문에 답해보세요!
1. 내 제품의 타깃(혹은 내 콘텐츠 타깃)을 설명해 주세요. 혹시 '2029 여성', '2534 남성' 등으로 표현하고 계시진 않았나요? 잘 파는 브랜드는 모두에게, 아무에게나 팔지 않습니다. 구체적으로 내 제품의 타깃을 설정해야 합니다. 이때 '상상의 나래'를 펼쳐 보면 좋아요. 2029 여성이 아닌, '27세 여성, 1인 가구, 집에 식물과 그림이 있는 집에 거주, 인테리어를 즐기며 소소한 취미로 자신을 가꾸고자 함'처럼요!
2. 내가 팔고 있는 상품(서비스)을 한 줄로 정의할 수 있나요?
우리 제품의 장점이 아무리 많아도, 고객이 매력적으로 느낄 '딱 한 문장'을 뽑아내야 합니다. 사고 싶은 포인트를 자극하는 한 문장을 찾아야 하는데요, 이때 주의할 점은 '있어빌리티'를 경계하기!🆘 있어 보이고 멋져 보이는 단어보다 쉬운 단어로 표현하는 것이 좋습니다.
3. 고객과의 소통은 어떻게 하고 있나요?
앞서 나온 1, 2번과 연결되는데요! '타깃'과 '핵심 소구 포인트'가 결정되면 우리가 생각하는 고객이 좋아하는 콘텐츠가 무엇일지, 어떤 메시지를 줘야 하는지, 자주 보는 채널이 어디인지를 생각할 수 있어요. 고객과 소통하는 방식은 많아야 합니다. 마케팅은 '연애'와 비슷한 점이 많아요. 첫 만남에서부터 '우리 만나요! (=우리 제품 좋은데, 사세요!)' 하는 것보다 상대가 매력적으로 느낄 만한 나의 장점을 은근하게 알리며 좋은 인상을 쌓아가야 합니다.
29CM 창립 멤버이자 24년 차 컨셉 전문가 '양수석 마케터'의 인터뷰 영상을 보고,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내용을 풋풋레터의 방식으로 정리해 보았는데요! 원본 영상이 정말 훌륭하니 꼭 함께 보시길 추천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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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똥찬 이름을 짓고 싶은데 도무지 생각이 안 날 때, 네이밍 고민을 해결해 줄 꿀 사이트를 알게 되어 소개합니다! 바로 '네이미(NAiMY)'인데요. 이름을 사용할 업종, 원하는 브랜드 느낌, 타깃층, 원하는 언어 스타일까지 선택해서 후보를 만들어 준답니다.
챗GPT나 클로드 같은 AI도 활용할 수 있지만, 네이미가 좋은 점은 내가 쓰려고 하는 이름이 상표 등록이 되어 있는지까지 쉽게 확인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고심해서 지은 이름이 이미 여러 개 있거나, 상표권 등록이 되어 있으면 안 되잖아요! 이 3가지를 모두 활용해서 후보를 적어본 뒤에, 섞거나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거예요. 유튜브/인스타그램 채널명, 사람/반려동물 이름, 제품/서비스명 등등 이름을 지어야 할 때 추천합니다. (현재 베타 버전으로 무료일 때 얼른 써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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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찐팬과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를 만들고 싶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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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제가 찐!심으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 나왔습니다. 풋풋레터에서도 여러 번 소개했던, 우리의 행복한 주말을 책임지는 뉴스레터 '주말랭이'의 이야기입니다. 회사를 다니며 번아웃을 극복하기 위해 시작했던 사이드 프로젝트가, 매주 금요일 아침 6만 명의 설레는 주말을 책임지는 브랜드로 성장하기까지. 쑥쑥 자라나는 브랜드의 과정을 보는 것만큼 귀한 레퍼런스는 없죠!
책에 담긴 4년간의 여정을 읽으며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역시 어느 날 갑자기는 없었다. 반짝반짝 빛나 보이는 성장의 뒷모습에는 치열한 고민과 끝없는 노력이 있다."
브랜딩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자주 듣는 말이 있습니다. '고객 중심'으로 생각해야 한다는 말이요. 당연하지만 실행으로 항상 옮기기에는 결코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주말랭이는요, 고객중심을 넘어섰습니다. '고객'이라는 단어조차 거리감이 든다고 생각해 '찐랭이'라는 애칭으로 바꿔서 그들을 부르고, 생각하고, 매주 그들과 만납니다.
저 역시 풋풋레터에 적용해볼 아이디어를 메모하며 읽다 보니, 어느새 10개의 목표가 생기더라고요! (우선, 구독자분들의 애칭부터 고민해 보려고 하는데, 어떠신가요?🙈) 이 책은 특히 브랜드를 운영하시는 분, 콘텐츠를 만드는 크리에이터는 물론, 찐팬을 만들며 소통하고 싶은 마케터, 회사에 다니며 나만의 비즈니스를 만들고 싶은 분께 추천하고 싶습니다.
‘배는 항구에 있을 때 가장 안전하지만 그것이 존재 이유는 아니다.'
이 문장을 보고 가슴이 뛰었다면, 이 책이 여러분의 열정에 좋은 기름이 되어줄 거예요.
#이벤트
리드앤두 출판사에서 풋풋레터 구독자분들을 위해 <찐팬이 키운 브랜드 주말랭이>선물로 준비해주셨답니다🎉
🖤이벤트 도서(5명): <찐팬이 키운 브랜드 주말랭이>, 황엄지(몽자) 지음
🖤참여 방법: 아래 [이벤트 참여하기] 버튼을 눌러 댓글을 남겨주세요!
🖤당첨자 발표(5명): 8/4(일) 풋풋레터 인스타그램에서 개별 연락드립니다.
p.s 책에 '풋풋레터'도 깨알 등장하는데요! 운영자 역시 찐랭이로서 정말 놀랐답니다🙈 함께 해주시는 구독자님 덕택에 이런 영광을 누려봅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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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정의'에서 시작됩니다. 용어 딱 3개만 매주 같이 공부해요!
작은 노력이 쌓여 만드는 '복리'의 효과는 어마어마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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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스페이스덴티티 : 공간을 의미하는 스페이스(space)와 정체성을 의미하는 아이덴티티(identity)를 합친 용어.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표현하고 스스로 정체성을 각인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공간을 여기는 것을 의미해요. 좋은 공간을 아카이빙하는 SNS 계정을 팔로우하거나 운영하고, 집을 꾸미는데 아낌없이 투자하는 모습 등을 볼 수 있습니다.
② 먹금 : '먹이 금지'의 줄임말로, 관심을 끌려는 사람에게 대꾸하지 않거나 무시하는 것을 의미. 특히 SNS 공간에서 이상한 사람에게 먹잇거리가 될 것을 주지 말자는 의미로 많이 쓰입니다.
③ 저속 노화 :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노화 속도를 늦추는 '저속 노화' 식단이 인기를 끌고 있어요. 이런 유행의 중심에는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님이 있습니다. 유퀴즈온더블럭, 지식인사이드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저속노화의 중요성을 알리셨거든요. 정 교수님이 만든 SNS 소통 공간은 하루 만에 가입자가 만 명을 넘어, 자신만의 저속노화 식단을 인증하고 조리법을 나누며 소통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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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으로 빠르게 훑어보는 '요즘 소식' 같이 읽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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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독서모임 <풋풋독서클럽 24기> 신청은 8/1(목)부터 시작합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풋풋레터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지 확인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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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풋풋레터는 어떠셨나요?오늘 가장 기억에 남는 콘텐츠가 있다면 알려주세요!여러분이 남겨주시는 모든 메시지는풋풋레터 인스타그램 하이라이트에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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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이벤트] 마케팅 관심 있는 친구와 같이 읽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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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추천 코드:
✨ 내 현재 추천 포인트: 0 (친구 초대하면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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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구독자 님만의 추천 코드에요! 마케팅에 관심 있는 친구에게 풋풋레터를 소개해주세요! 추천 코드를 복사해서 지인에게 소개해주시면 포인트에 따라 선물을 보내드려요💚 초대한 지인이 구독자님의 추천 코드를 입력한 후, 풋풋레터를 구독하면 두 사람 모두에게 1포인트씩 지급됩니다!
🎁 포인트 별 선물은?
- 3점 : 메가커피 아메리카노
- 5점 :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 10점 : 올리브영 1만원 금액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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