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요일 찾아가는 트렌드 뉴스레터 👩🏻💻이번 주 마케팅 토픽
2,000명을 만나며 찾은 커뮤니티 브랜딩의 원칙
⚡이번 주 마케팅·트렌드 용어
클래식힙 · 실용세대 · 그리드플레이션
⚡풋풋레터 pick 영감 콘텐츠 3
책과 강연으로 인풋을 채우고 싶다면!
영화관 맞아?! CGV 현재 근황 출근 전 10분, 뇌 깨우는 유튜브 7
⚡트렌드 뉴스 quick! 배달 키워드로 훑어보는 '요즘 트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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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 마케팅 토픽
2,000명을 만나며 찾은 커뮤니티 브랜딩의 원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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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Letter
"어떻게 3년 가까이 독서클럽을 운영하세요?"
"저도 모임을 열어보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풋풋독서클럽이라는 마케팅 독서모임을 33개월째 운영하며 자주 듣는 질문이에요. 이제 '커뮤니티'라는 단어는 우리에게 낯설지 않죠! 브랜드 팬덤부터 환경설정 스터디, 취향 기반 네트워크까지- 누구나 참여자이자 운영자가 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으니까요.
하지만 끈끈하게 유지되는 커뮤니티를 만드는 일은 또 다른 이야기입니다.
“좋은 커뮤니티는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모임을 운영해 보고 싶은 분, 브랜드의 팬덤을 직접 만들고 싶은 마케터라면 한 번쯤은 고민해 봤을 질문일 텐데요!
- 첫 만남을 어색하지 않게 만드는 방법은?
- 다시 찾고 싶어지는 모임은 어떤 걸까?
- 어떤 사람들이 와야 '좋은 모임'이 될까?
이 고민에 유레카를 외치게 해줄 책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시행착오 2년은 아껴줄 [커뮤니티 브랜딩의 기술]을 알려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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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대화 모임으로 시작해 재방문율 60%의 단단한 커뮤니티로 성장한 ‘레이지버드클럽(LBCC)’의 운영 노하우와 성장 과정이 이 책에 담겨 있어요.
2년간 100번의 모임, 2천 명의 사람들과의 만남.
그 안에서 발견한 인사이트가 궁금하시다면, 지금부터 꼭 집중해서 끝까지 읽어주세요👀✨
에디터 역시 올해 초, 'LBCC'모임에 직접 참여했었는데요. 토요일 오전, 공간을 꽉 채운 에너지와 인사이트를 몸소 체감하고 왔답니다. 책을 읽으며 ‘만족도 높은 모임의 이면엔 이런 디테일이 숨어 있었구나!’ 하고 몇 번이나 감탄했어요.
“이건 우리 독서클럽에도 적용해 봐야지!” 하며 밑줄 긋고, 메모한 내용이 한가득인데요. 그중 꼭 공유하고 싶은 핵심 4가지를 오늘 레터에 정리해 드릴게요 😊
지금 모임을 운영 중이거나, 커뮤니티를 처음부터 기획해 보려는 분, 혹은 브랜드를 넘어 '진짜 팬'과 관계를 맺고 싶은 마케터/브랜더라면 오늘 레터를 통해 실질적인 힌트를 얻어가실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마지막엔, 여러분을 위한 특별한 선물도 준비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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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뉴스레터는 리드앤두 출판사와 함께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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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의 기술>로 배우는 커뮤니티 브랜딩 4단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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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을 기획할 때 가장 먼저 던져야 할 질문은 바로 이것입니다. “나는 왜 이 모임을 만들고 싶은가?”
이 질문이 커뮤니티의 정체성, 콘텐츠와 성장 방향까지 결정짓기 때문이에요. 작고 사소한 동기라도 괜찮아요. 단, 스스로 충분히 납득할 수 있어야 합니다.
LBCC의 시작도 운영진의 '생각을 나눌 친구들이 필요하다'는 작은 결핍에서 비롯되었어요. 지금은 "게으를 수 있는 삶을 지향하는 중니어 커뮤니티"라는 메시지를 지닌 모임이 되었죠.
이 이야기를 듣고
'나도 요즘 __이 좀 아쉬운데..'라고 떠오르는 것, 있지 않으신가요?
그 주제가 바로 모임의 씨앗이 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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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왜 이 모임을 만들려고 하는지 3줄로 정리해보세요. 그것이 곧 커뮤니티의 방향성과 브랜드의 초석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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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누구를 모을 것인가?
결이 맞는 사람을 부르는 구조 만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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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력 있는 커뮤니티를 만드는 핵심은 '누가 오는가'입니다. 어떤 사람을 부르고 싶은지를 먼저 정의하면, 모임의 말투와 분위기, 콘텐츠까지도 구체화되기 쉬워요.
이때 유용한 프레임이 있어요:
바로 ‘모임의 캐릭터를 정의하는 태그라인’을 적어보는 것입니다.
- 나는 [ ]한 커뮤니티에서 활동한다.
- 왜냐하면 [ ]한 가치를 지지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빈칸을 ‘추상적인 말’이 아니라 ‘구체적인 상황’으로 채우는 것! 우리 모임에 오게 될 사람은 요즘 어떤 고민을 하고 있을까요?
그들이 보내는 일상의 장면을 먼저 떠올려보세요. 당신의 커뮤니티가 더 현실적이고 매력적으로 그려질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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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브랜딩은 결국, ‘끼리끼리’가 잘 맞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모이도록 언어와 구조를 설계하는 일입니다.
단순히 모임의 ‘주제’부터 정하기보다, 어떤 사람들과 함께하고 싶은지를 먼저 떠올려보세요. 그 방향으로 설계된 모임일수록, 참여자도 운영자도 훨씬 높은 만족감을 느끼게 될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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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어떤 콘텐츠를 제공하는가?
커뮤니티의 핵심 가치 설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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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네트워킹은 금방 소모되기 쉽지만, 콘텐츠 중심의 커뮤니티는 오래갑니다.
매 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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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대화 주제’를 나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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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참여’하도록 설계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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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후엔 어떤 방식으로 ‘연결’을 이어갈지
이 세 가지를 미리 고민해 두면,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커뮤니티에 머물고 싶어져요.
LBCC는 정답이 아닌 ‘해답’을 찾아가는 자유로운 대화 기반의 모임인데요. 모임마다 인사이트 있는 질문을 제시해 대화의 깊이를 확보하고, 그 대화를 콘텐츠로 남겨 후속 커뮤니케이션으로 자연스럽게 확장되도록 설계했습니다.
참여자 입장에서는 '다음에는 어떤 주제로 대화를 나누게 될까?'라는 [호기심], '이번에 시간이 너무 빨리 갔네.. 더 이야기 나누고 싶은 게 많았는데!'라는 [기분 좋은 아쉬움], '이번 모임 인사이트 너무 좋았다'라는 [만족감]이 결국 다음 모임을 기약하게 만드는 트리거가 되어주는 것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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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회차마다, 어떤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까요? 참가자들은 그 안에서 무엇을 얻어가길 바라시나요?
📌그리고 참여자 입장에서 “다음에도 꼭 다시 오고 싶어지는” 콘텐츠란 무엇일지 한 번쯤 진지하게 고민해보세요. 이 질문이 커뮤니티의 밀도와 지속력을 결정짓는 열쇠가 됩니다.
위에 첨부한 책 속 [모임 차별화 요소 템플릿] 이미지를 활용해 빈칸을 하나씩 채워보세요. 그러다 보면, 어느새 우리 커뮤니티만의 해상도가 또렷하게 살아날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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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획은 한 번의 이벤트가 아니라 ‘지속 가능한 시스템’입니다. 정기 모임의 주기, 신청 방식, 후기 콘텐츠 등 운영 매뉴얼이 있을 때 모임의 퀄리티가 일정하게 유지될 수 있어요.
LBCC 역시 4회의 파일럿 모임을 통해 구조를 검증하고,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정기 루틴과 운영 원칙을 꾸준히 쌓아오며 누구와 함께해도 운영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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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운영 매뉴얼을 만들어보세요. 모임 방식, 횟수, 회비, 피드백 수집 방식까지- 세부적인 항목들을 정리해두면 운영 퀄리티를 꾸준히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운영자인 나 자신을 위한 매뉴얼도 꼭 필요해요. 우리의 에너지는 한정되어 있으니까요.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려면, 체력과 마음의 여유도 함께 설계해야 진짜 오래 가는 커뮤니티가 만들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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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뮤니티 브랜딩은 슬로건, 리듬, 언어, 경험의 아카이빙에서 시작됩니다.
• 작게 시작해도 괜찮아요. 중요한 건 ‘어떤 사람들과, 어떤 대화를 할 것인가’입니다.
• 결국 커뮤니티란, ‘함께하고 싶은 이유’를 설계하는 일이에요.
<모임의 기술>을 읽다 보면, 커뮤니티는 단순한 ‘모임’ 그 자체를 넘어 다음과 같은 흐름을 만들어낸다는 걸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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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결이 맞는 사람을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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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과의 대화를 통해 개인적으로도 성장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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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게 시작한 연결이 브랜드가 되고, 나아가 비즈니스로까지 확장되는 흐름
좋은 사람들과 나누는 좋은 대화는,
생각보다 더 강력한 성장의 씨앗이 될 수 있어요✨
지금 구독자님이 만들고 싶은 커뮤니티는 어떤 모습인가요? 여러분만의 슬로건을 한 줄로 표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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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배운 커뮤니티 브랜딩 인사이트, 제대로 읽고! 적용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리드앤두 출판사에서 풋풋레터 구독자분들을 위한 책 선물을 준비해주셨습니다🎉
바로 써먹는 실전 노하우와 기획 운영 템플릿 5종까지 받을 수 있어요🫢🔥
🖤이벤트 도서(5명) : <모임의 기술; 작은 모임에서 다시 찾는 커뮤니티로>
🖤참여 방법 : 아래 [이벤트 참여하기] 버튼을 눌러 댓글을 남겨주세요!
🖤당첨자 발표 : 5/25(일) 풋풋레터 인스타그램에서 공지
커뮤니티(모임) 운영에 관심 있는 분은 물론, 브랜딩/마케팅 포지션에서 커뮤니티 전략을 고민 중이라면 이번 기회를 꼭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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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정의'에서 시작됩니다. 마케팅·트렌드 용어 딱 3개만 매주 같이 공부해요! 작은 노력이 쌓여 만드는 '복리'의 효과는 어마어마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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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클래식힙 : '텍스트는 힙하다'는 텍스트힙의 시대를 지나 이제 클래식이 새로운 취향의 중심에 섰어요. 인스타그래머블한 장소를 찾는 트렌드가 고전과 결합하며 클래식이 다시 한번 '시대의 감각'으로 소환되고 있어요!
② 실용세대 : 가성비를 중요하게 따지며, 보여지는 것보다 실속과 효율을 중요시하는 시대. 물건을 살 때만 나타나는 현상이 아닌, 관계나 가치관 등 여러 측면에서 보이는 모습이에요.
③ 그리드플레이션 : 영어의 탐욕을 뜻하는 ‘그리드(greed)’와 물가 상승을 의미하는 ‘인플레이션(inflation)’을 합친 신조어. 기업들이 별다른 상승 요인이 없는데도 가격을 인상해 폭리를 취하면서 물가 상승을 부추긴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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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서울경제신문, 네이버 시사상식사전, 캐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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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러버를 위한 풋풋레터 pick 영감 콘텐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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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트렌드부터 동기부여, 자기계발까지. 성장을 사랑하는 여러분에게 도움이 될 콘텐츠를 폭넓게 이야기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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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보문고에서 매주 엄청난 연사님들을 초청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5월에는 셜록현준 유현준 교수님과 인지과학자 김상균 교수님까지 만날 기회! 알차고 다양한 주제로 준비되어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고해 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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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독자님은 가장 최근에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신 것이 언젠가요? 코로나 이후에도 국내 영화관 침체가 계속되고 있어요. 업계 1위 CJ CGV도 예외는 아니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뜨개질 모임, 야구 관람, 골프 연습 등 여러 시도도 보이고 있습니다. OTT 등 편하게 즐길 콘텐츠가 넘쳐나는 시대에 영화관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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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풋풋레터 인스타그램에 소개한 [유튜브 채널 추천 콘텐츠]가 저장 수 1.1만을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는데요! 출근길, 머릿속이 멍할 때 짧은 10분으로 뇌를 깨우고 감각도 리프레시하고 싶다면- 이 콘텐츠 한 번 꼭 들여다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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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6월 풋풋독서클럽 모집 알림 신청
- 10명 이상의 강력한 성장 인사이트와 함께 '꾸준한 독서 습관', '스스로 생각하는 힘'까지 얻을 수 있는 온라인 독서클럽, 벌써 34회차를 맞이합니다. 6월 같이 성장할 멤버는 다음 주에 모집 예정!🏃🏻✨
*알림 신청 시, 가장 먼저 오픈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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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으로 빠르게 훑어보는 '요즘 소식' 같이 읽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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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레터 피드백
- 추천해주신 콘텐츠 모두 흥미로워요! 감사합니다 :)
- 피드백 처음 남겨보는데, 항상 정말 유익하게 잘 읽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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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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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풋레터는 여러분의 일과 삶에 도움이 되는
든든한 동료가 되겠습니다 :)
다음 주에도 알찬 내용으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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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이벤트] 마케팅 관심 있는 친구와 같이 읽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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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구독자 님만의 추천 코드에요! 마케팅에 관심 있는 친구에게 풋풋레터를 소개해주세요! 추천 코드를 복사해서 지인에게 소개해주시면 포인트에 따라 선물을 보내드려요💚 초대한 지인이 구독자님의 추천 코드를 입력한 후, 풋풋레터를 구독하면 두 사람 모두에게 1포인트씩 지급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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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동료와 함께 매주 트렌드도 읽고, 선물도 받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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