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요일 찾아가는 트렌드 뉴스레터 👩🏻💻이번 주 마케팅 토픽
언어의 마술사가 되는 단어의 힘
⚡이번 주 마케팅·트렌드 용어
라이프 캐싱 · 휘소가치 · 도파민 폭발
⚡풋풋레터 pick 영감 콘텐츠 3
미라클모닝 안 해도 아침에 이거 하면 성공합니다 초심으로 돌아온 애플 크리스마스 광고 5가지 키워드로 알아본 무신사 홍대
⚡트렌드 뉴스 quick! 배달 키워드로 빠르게 훑어보는 '요즘 트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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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풋풋레터에는 이벤트가 있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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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마케팅 토픽
마케팅 책 대신 읽어드립니다 - <매직 워드> 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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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Letter
우리는 의식하지 못했을 뿐, 내 생각과 의견을 표현해야 하는 상황을 매일 마주합니다. 하지만 내 예상과 다르게 결과가 아쉬웠던 적도 많을 거예요. 쓰고 있는 단어를 바꿔 써보거나, 순서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훨씬 더 설득력 높은 말하기가 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11월에 읽은 책 <매직 워드>에서 그 방법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매일 숨 쉬듯 하는 '말하기'에도 전략이 있다는 것!
오늘은 <매직 워드>에서 제가 배운 내용들을 구독자님께 소개해 드릴게요.
내 생각을 말이나 글로 잘 표현하고 싶었다면,
더 나은 스피커가 되고 싶다면 오늘 글을 끝까지 읽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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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 읽은 마케팅 책은 <매직 워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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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직 워드의 유형 6가지
① 정체성과 능동성을 북돋우는 단어
② 자신감을 전달하는 단어
③ 올바른 질문을 던지는 데 효과적인 단어
④ 구체적인 내용을 나타내는 단어
⑤ 감정을 자극하는 단어
⑥ 유사성(과 차별성)을 활용하는 단어
🗯️이 책에서는 '단어'에 초점을 두고 언어를 더욱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어요. 마케팅뿐만 아니라 우리 일상에 지금 당장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아서 밑줄을 가득 치며 읽었는데요. 그중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과 저의 생각을 여러분께 공유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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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을 정체성으로 바꿔라 - 행동을 정체성으로 바꾸면 타인에 대한 인식이 다르게 형성된다. 예를 들어 동료를 "혁신적인" 사람이라고 표현하기보다 "혁신가"라고 표현하면 주변 사람들이 그를 더욱 긍정적으로 인식할 것이다. 이 효과는 훨씬 광범위하게 적용될 수도 있다. 단순히 인식에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같은 원리를 활용해 실제로 행동을 바꿀 수도 있다. 이렇게 행동을 지칭하는 말을 정체성을 나타내는 말로 바꾸면 실제로 타인의 행동을 변화시킬 수 있다.
🗯️정체성을 부여하는 전략은 개인적인 습관 형성에도 얼마든지 적용할 수 있어요. 예를 들면, 달리기가 목표라면 '나는 러너야.'라는 정체성을, 매일 10분이라도 글을 쓰고 싶다면 '나는 이제부터 작가야.'라는 정체성을 부여하는 것입니다. 저는 요즘 풋풋레터 블로그에 꾸준히 글을 올리는 루틴을 만들고 있는데, 바빠서 미루고 싶을 때에도 '나는 콘텐츠 창작자이자 블로거다.'라고 되뇌면 딱 20분이라도 집중해서 글을 하나 올리게 되더라고요!
타인에게도 쓸 수 있어요. 업무를 하느라 지쳐도 "00님은 역시 엘리트야."라는 동료 or 상사의 한마디에 괜히 힘이 나는 경험 있지 않나요? 칭찬 & 정체성 부여를 잘 활용하면 상대에게 강력한 동기부여가 되기도 합니다!
혹시 남은 2023년, 올해가 가기 전에 꼭 습관으로 만들고 싶은 것이 있나요?
동사가 아닌 명사형으로 정체성을 부여해 보는 건 어떨까요? 프로 자기계발러, 작가, 요리사, 다이어터 등등 어떤 것이든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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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이나 서비스는 쾌락적인 면과 실용적인 면의 두 가지 유형으로 정의된다. 음악, 꽃을 비롯한 여러 가지 쾌락적 상품은 기쁨과 즐거움을 주기 때문에 소비된다. 기분이 좋아지기 때문에 음악을 듣고 행복해지기 때문에 꽃을 산다.
반대로 접착제, 휘발유, 토스터 같은 실용적인 물건은 기능적인 이유나 현실적인 이유로 소비한다. 실용적인 물건은 인지적 판단 때문에 무언가의 도구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으며, 필요에 의해 구입한다.
따라서 타인을 설득할 때 긍정적인 점만 늘어놓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맥락을 고려한 말하기'가 필요하다. 영화나 휴가처럼 쾌락을 위해 소비하는 분야에서는 감정적인 언어가 도움이 되지만, 입사 지원서나 소프트웨어처럼 실용적인 영역에서는 역효과를 가져온다.
🗯️저는 이 부분을 읽고 머리를 띵- 맞은 기분이었어요. 마케터, 기획자, 혹은 사업가라면 꼭 생각해 봐야 할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상품이나 서비스가 쾌락적인 유형인지, 실용적인 유형인지. 둘 중 무엇에 해당하느냐에 따라 마케팅으로 소구 할 수 있는 포인트, 효과적인 고객 후기 형태가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이에요.
가령, 여행/영화/선물 등은 '쾌락적인 유형'에 속합니다. 이렇게 쾌락적인 유형의 제품과 서비스는 고객의 후기도 '감정적인 언어'를 사용할 때 더욱 효과적으로 작용해요. 예를 들면, '기분이 좋아진다, 뿌듯하다, 행복하다, 즐거웠다 등등'
반면, 책/컨설팅/다이어리/스터디와 같은 상품과 서비스는 특정 기능을 누리기 위해 소비하는 '실용적인 유형'에 해당됩니다. 이때는 감정적인 언어보다 '기능, 실용적인 이점'을 강조한 후기가 효과적으로 작용해요.
저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마케팅 독서모임'을 놓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실제 참여하고 계신 멤버분들께도 질문을 해본 결과, 독서모임은 실용적인 유형의 서비스이기에 [기능을 강조한 후기]가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진다는 답변이 압도적으로 많았답니다. (아래 사진 참고)
감정적인 언어를 사용한 후기가 무조건 효과적이라고 생각하셨다면, 이번 기회로 다시 한번 점검해 보세요! 우리가 고객에게 제공하는 제품을 알리기에 더 매력적인 언어는 무엇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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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는 단순히 사실과 의견을 전달하는 것 이상의 역할을 한다. 단어는 말하는 사람이 자신이 설명하는 사실과 의견을 얼마나 확신하는지를 나타낸다. 따라서 사용하는 단어에 따라 우리가 인지되고 파급력을 미치는 정도가 달라진다.
🗯️ 우리는 종종 신중하게 말을 하기 위해, 혹시나 내가 틀릴 수 있는 가능성을 두고 에두르는 말을 사용하곤 합니다. 에두르는 말이란 "할지 모른다", "할 수도 있다", "내 생각에는", "아마" 등이 있어요.
저는 특히 이 부분에서 뜨끔😅했답니다. 의식해서 저의 언어 습관을 관찰해 보니 평소에 "~인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등의 표현을 많이 쓰고 있더라고요!
물론 이러한 표현들이 무조건 나쁘다는 것이 아닙니다. 경우에 따라 효과적으로 작용하기도 하지만, 에두르는 말을 평소에 자주 쓰게 되면 상대에게 불확실한 의견으로 보이기 쉬워요.
이외에도 "음", "어"와 같이 본론을 말하기 전에 공백을 채우기 위한 메움말을 자주 사용하면 아직 생각 중이거나 말을 다 마치지 않았다는 인상을 주기 쉽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표현을 쓰기보다는 말을 멈추고, 호흡을 가다듬는 동안 빠르게 생각을 정리하여 말하는 것이 훨씬 더 신뢰도를 높이고 청중을 집중시킬 수 있습니다.
구독자님이 평소 말할 때 자주 쓰는 단어는 무엇인가요?
오늘 하루 나의 언어 습관을 한번 관찰해보고, 알려드린 내용을 말하기에 적용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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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효과적인 말하기를 알려주는 사례가 넘친답니다!
평소 글쓰기, 말하기에 고민이 있던 분이라면 전체 내용을 읽어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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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정의'에서 시작됩니다. 마케팅·트렌드 용어 딱 3개만 매주 같이 공부해요! 작은 노력이 쌓여 만드는 '복리'의 효과는 어마어마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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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라이프 캐싱 : 20~30대의 젊은이들이 디지털 매체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사소한 일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려는 트렌드를 일컫는 신조어입니다. 인터넷의 발달과 더불어 이를 통한 의사소통이 활발해지며 생겨난 트렌드로, 바탕에는 남에게 인정받기 위한 자기표현의 욕구가 깔려 있어요. 과거에는 사진, 앨범, 일기장과 같이 실물로 보관했다면 이제는 글, 사진, 영상 등을 온라인에 보관·저장해 간편하게 꺼내 보거나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 한국에서는 싸이월드 미니 홈피→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 유튜브 숏츠,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으로 변화하고 있어요.
② 휘소가치 : 가격이나 품질을 떠나 자신만의 가치관이나 신념에 따라 소비하는 형태. 흩어진다는 의미의 한자인 ‘휘두를 휘(揮)’와 드물기 때문에 인정받는 가치를 뜻하는 ‘희소가치’가 합쳐져 만들어진 신조어입니다. 다른 사람에게는 휘발적인 소비일지라도 자신에게 가치가 있다면 투자하는 소비를 뜻해요! 우리에게 비교적 친숙한 가치소비, 미코노미(자신의 편리함과 여가를 위해 돈을 아끼지 않는 소비 행태)와도 연결되네요.
③ 도파민 폭발 : 자극적이고 흥분되는 사건이나 이야기에 대해 ‘중독될 만큼 재미있다’는 의미를 담아 쓰는 일종의 밈입니다. 도파민은 쾌락을 느끼게 하는 보상 과정과 관련된 대뇌 신경전달물질 중 하나로 ‘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립니다. 하지만 중독 과정에 관여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어요. 이런 맥락에서 ‘재미’를 대체해 쓰이는 ‘도파민’이라는 표현이 과몰입을 유발한다는 식의 부정적 의미를 내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이나 드라마가 자극적인 콘텐츠를 남발하는 양상을 두고 ‘도파민 파티를 벌인다’는 식으로 비판이 나오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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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러버를 위한 풋풋레터 pick 영감 콘텐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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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트렌드부터 동기부여, 자기계발까지. 성장을 사랑하는 여러분에게 도움이 될 콘텐츠를 폭넓게 이야기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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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1월부터, (혹은) 남은 2023년 12월 한 달 목표 중에 '미라클 모닝' 적으신 분 있으신가요? 새벽 기상에 번번이 실패해서 자책하고 있는 분이 있다면 꼭 보여드리고 싶은 영상입니다.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보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아침을 시작하는가'입니다! 나만의 작은 아침 습관부터 하나씩 세워 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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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의 가장 두드러진 광고 및 마케팅 트렌드는 ai였는데, 애플은 세계 최고 테크기업임에도 이와 정반대의 기법으로 감동적인 크리스마스 광고를 만든 것이 인상 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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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옴니채널(소비자가 온라인, 오프라인, 모바일 등 다양한 경로를 넘나들며 상품을 검색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쇼핑 환경)에 관심 있는 구독자분께 추천하고 싶은 글입니다! 지난 11월 무신사 홍대가 오픈하여 저도 다녀왔었는데요, 오프라인과 온라인 쇼핑에서의 장점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축해 놓은 장치가 곳곳에 보여 매우 인상 깊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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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으로 빠르게 훑어보는 '요즘 소식' 같이 읽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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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풋풋레터 EVENT 🎁
평범한 삶이 특별해지는 블로그 브랜딩 · 글쓰기의 비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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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이벤트🎉
제목만 읽어도 설렌다..🙈💚 매년 새해 목표에 “블로그/인스타그램 시작“이 있다면 주목🔥
시작을 망설이는 사람들이 첫걸음을 뗄 수 있도록 나만의 콘텐츠를 만드는 법을 알려줄 책이 나왔습니다🤗
✅내 이야기로 돈 버는 콘텐츠 기획법 ✅인플루언서, 지식창업, 수익화 방법 ✅강점은 살리고 영향력은 키우는 글쓰기 전략까지!
내 관심사로 콘텐츠를 만들고 싶은 분들께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을 가져왔어요 :D
모든 콘텐츠의 기본은 글쓰기죠! 블로그가 아니더라도 ’나‘를 소개하는 브랜딩 글쓰기를 배워 어디든 적용해 볼 수 있는 책이라 더욱 좋았답니다.
설레는 새해를 코앞에 둔 연말에 어울리는 책을 읽으며 내년엔 “진짜” 나만의 콘텐츠 만들기 시작해 보시는 거 어떤가요?🫶🏻
좋아하는 일로 자유롭게 돈 벌고 싶은 당신의 첫 발을 내디뎌 줄 책, <좋아하는 일로 먹고삽니다>를 풋풋레터 구독자 5분께 드립니다💚
- 신간 <좋아하는 일로 먹고삽니다>, 김인숙 지음
🖤참여 방법
- 아래 [이벤트 참여하기] 버튼을 눌러 여러분은 어떤 주제로 기록을 시작하고 싶은지 알려주세요!
- SNS 후기를 남겨주실 분은 귀띔해주세요👀 당첨 확률 up✨
🖤진행 기간 - 이벤트 마감일: 12월 9일(토) - 당첨자 발표(5명): 12/10(일) 풋풋레터 인스타그램에서 개별 연락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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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풋풋레터를 함께 해주신 구독자분들의 의견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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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 마침표 😍 너무 유익했어요!!! 진짜 꿀팁
🗯️예스폼 메일 인사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사람 하나 구하셨습니다..!!
🗯️오랜만에 리뷰를 남기게 되었네요! 오늘도 너무 유익한 내용들이었어요! 매주차마다 이렇게 많은 정보들은 공유하기가 쉽지 않으셨을텐데 정말 대단하신거 같아요! 스치듯 본 말인데 kimdansun이라는 분이 이런 말을 했다고 해요. ‘경쟁자 중에 무서운 사람은 머리가 좋거나 기술이 좋은 사람이 아닌 꾸준함을 가진 사람이다.’ 저는 이 말에 너무 공감이 갔는데 저는 꾸준함이 가장 어렵더라구요 🥲 풋풋레터 구독 이후로 정말 많은 이야기를 알아가게 되었는데, 작성자님의 꾸준함도 본 받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 항상 좋은 에너지를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11월의 마지막인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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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매직워드에서 뽑은 인사이트>를 소개해드렸습니다.
다음 주에도 알찬 내용으로 만나요👩🏻💻💙
풋풋레터는 구독자님의 일과 삶에 도움이 되는
든든한 동료가 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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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이벤트] 마케팅 관심 있는 친구와 같이 읽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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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추천 코드:
✨ 내 현재 추천 포인트: 0 (친구 초대하면 선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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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구독자 님만의 추천 코드에요! 마케팅에 관심 있는 친구에게 풋풋레터를 소개해주세요! 추천 코드를 복사해서 지인에게 소개해주시면 포인트에 따라 선물을 보내드려요💚 초대한 지인이 구독자님의 추천 코드를 입력한 후, 풋풋레터를 구독하면 두 사람 모두에게 1포인트씩 지급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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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인트 별 선물은?
- 3점 : 메가커피 아메리카노
- 5점 :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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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인트가 쌓이면 메일함으로 선물을 보내드립니다! (최대 10점)
친구·동료와 함께 매주 트렌드도 읽고, 선물도 받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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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풋레터와 밖에서도 만나기
모두 달려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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