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요일 찾아가는 트렌드 뉴스레터 👩🏻💻이번 주 마케팅 토픽
한눈에 보는 <트렌드 코리아 2024>
⚡이번 주 마케팅·트렌드 용어
LTV(고객생애가치) · USP · 고관여 제품
⚡풋풋레터 pick 영감 콘텐츠 3
16년차 사업가의 노트 사용법
나이키가 되고 싶었던 LG의 광고?
2023 트렌드 키워드 복습하고 싶다면
⚡트렌드 뉴스 quick! 배달 키워드로 빠르게 훑어보는 '요즘 트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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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마케팅 토픽
- <트렌드 코리아 2024> 같이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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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Letter
올해도 역시 <트렌드 코리아 2024>가 돌아왔습니다! 이미 예약 주문을 하신 분도 계실 것이고, 지금 이 글을 읽으며 '벌써 2024가 나왔다고?!'하며 놀라시는 분도 계실 텐데요 :)
트렌드 키워드 10개를 알게 되는 것을 넘어서 조금 더 나에게 도움 되도록 활용하는 방법은 없을까? 고민하다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각 키워드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짧은 질문을 여러분께 남겨볼까 합니다.
거창하게 '이 트렌드를 내 삶에, 내 일에 어떻게 적용하지?'부터 시작하면 막연해서 포기하기가 쉽더라고요. 짧게 답을 할 수 있는 가벼운 질문부터 스스로 던져보면서 내 생각을 정리해 보는 것이 '트렌드를 주관화하는'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저는 요즘 단순히 트렌드 자체에 집중하기보다 유행을 넘어서 '이게 왜 사람들 사이에서 트렌드가 된 걸까?'를 생각하면서 why(이유), 그리고 사람들에게 발견되는 '욕구'를 찾기 위해 노력해 보고 있어요.
구독자님과도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 같아요. 시간을 잠깐 내어 답변을 생각하다 보면 어느새 깊은 생각에 잠긴 나를 발견할 수도 있을 거예요! 그럼, 오늘도 재밌게 읽어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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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전에, 2023 트렌드 키워드 10도 잠깐 복습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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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평균 실종
(2) 오피스 빅뱅
(3) 체리슈머
(4) 인덱스 관계
(5) 뉴디맨드 전략 (6) 디깅모멘텀 (7) 알파세대가 온다 (8) 선제적 대응기술 (9) 공간력 (10) 네버랜드 신드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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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분초사회
(2) 호모 프롬프트
(3) 육각형인간
(4) 버라이어티 가격 전략
(5) 도파밍 (6) 요즘남편 없던아빠 (7) 스핀오프 프로젝트 (8) 디토소비 (9) 리퀴드폴리탄 (10) 돌봄경제
자, 이제 하나씩 살펴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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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분초사회
- 1분 1초가 아까운 세상. 시간의 가성비가 중요해진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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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먹으면서 노트북으로 유튜브를 보고, 동시에 스마트폰으로 친구와 카카오톡을 주고받고. 넷플릭스에서 인기있는 10부작 드라마를 유튜브에서 '1시간짜리 모아보기(스포있음)' 영상으로 빠르게 보고. 여러 가지 일을 저글링 하듯 동시에 처리하는 생활이 이제는 일상이 되었다. 이러한 변화에는 공통점이 하나 있는데, 바로 시간을 매우 효율적으로 쓰게 됐다는 것이다.
단지 바빠서가 아니다. 소유 경제에서 경험 경제로 이행하면서 요즘 사람들은 볼 것, 할 것, 즐길 것이 너무 많아졌다. 초 단위로 움직이는 현대 플랫폼 경제에서 시간의 밀도가 높아지며, 우리는 가속의 시대로 빠르게 나아가고 있다.
분초를 다투며 살게 된 분초사회에서 우리는 시간의 가성비를 높이기 위해 ① 돈보다 시간을 중시하고, ② 사용 시간 단위를 조각내며, ③ 여러 일을 함께 처리하고, ④ 일단 결론부터 확인한 후에 일을 진행하며, ⑤ 실패 없는 쇼핑을 바라면서 극한의 시간 효율을 추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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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
매해 트렌드 코리아에서는 그 해의 가장 핵심이 되는 코어 키워드를 첫 번째로 소개합니다.
'분초 사회'가 첫 키워드로 나왔다는 것은 우리가 기존의 '빨리빨리' 문화를 넘어서 더욱 시간의 효율성을 중요시하게 되었다는 의미기도 합니다.
구독자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최근에 시간의 가성비를 높이기 위해 행동한 경험이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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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호모 프롬프트
- AI 기술이 아무리 뛰어나도, 가장 중요한 역량은 사색과 해석력을 겸비한 인간만의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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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프트'란 AI에게 원하는 답을 얻어내기 위해 인간이 던지는 질문을 뜻한다. 그림·코딩·검색·PPT 등 거의 모든 영역에서 새로운 창작물을 만들어 낼 수 있는 AI의 등장 이후 우리는 모두 큰 충격을 받았다. 인공지능 시대의 도래가 필연적이라면, 우리는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살아남아야 할까?
호모 프롬프트는 자신만이 보유한 인간 고유의 창의성을 더욱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각종 AI와의 협업을 통해 인공지능 서비스를 적재적소에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을 말한다. 이 키워드가 ‘호모’, 즉 인간으로 시작한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AI 기술이 아무리 뛰어나도, 결국 ‘화룡점정’의 역량은 사색과 해석력을 겸비한 인간만의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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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
생성형 AI 시대를 주도하려면 결국 사색과 해석력을 겸비해야 합니다. 앞으로는 AI에게 어떤 질문을 던질 것인지, 결과로 나온 값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생각하는 사람의 역량이 중요해질 것입니다.
스스로를 돌아볼 줄 아는 능력을 '메타인지'라고 부르는데, 이는 성찰하는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능력이거든요. 우리가 메타인지 능력을 더욱 키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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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육각형인간
- 외모·학력·자산·직업·집안·성격 등 모든 측면에서 완벽한 '6각형 인간'에 대한 선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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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을 꿈꾸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외모, 학력, 자산, 직업, 집안, 성격 등등 모든 것에서 하나도 빠짐이 없는 사람을 뜻하는 ‘육각형인간’은 오늘날 우리 사회가 지향하는 강박적인 완벽함의 반향으로 작용한다. 이러한 육각형 신드롬은 널리 확산된 SNS의 영향이 크다. 예전에는 '누가 공부를 더 잘하나' 하는 단일 차원의 경쟁이었다면, 이제는 외모/패션/특기 등 비교하는 기준이 더욱 많아지면서 그 경쟁이 훨씬 더 복잡하고 치열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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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
사람들이 육각형인간을 부러워하는 궁극적인 이유는 '육각형인간이 되면 행복할 것'이라는 가정을 전제로 하기 때문이라고 해요. 구독자님도 동의하시나요?
우리는 언제 가장 행복할까요?
특정한 규정이나 잣대에 나의 행복을 맞추지 않으려면 분명하게 '내가 언제 행복한가'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구독자님은 나를 행복하게 하는 포인트를 잘 알고 계신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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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버라이어티 가격 전략
- 고정 가격이 아닌 N개의 가격을 제안함으로써 '최저가'가 아닌 '최적가'가 중요해진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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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한 상품은 어떤 시장에서든지 그 가격이 같아야 한다는‘일물일가’의 법칙은 사라졌다. 소비자의 지불 의향을 정확히 파악하는 빅데이터의 활용과 실시간으로 모든 변수를 측정해 내는 AI의 발달은 시간, 장소, 유통 채널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 ‘일물N가’의 세상을 열었다. 소비자도 이에 발 빠르게 대응한다. 이제 ‘최저가’가 아니라 ‘최적가’가 중요해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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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
버라이어티 가격 정책을 펼치기 위해서는 소비자가 납득할만한 가격 차별이 필요합니다.
결국 제품의 가격이 고객이 느끼는 가치에 상응할 때 고객들의 지갑이 열리고, 소비에 대해 만족감이 높아지는 것일텐데요!
구독자님이 최근에 가장 만족스럽게 소비한 것은 무엇인가요?
이때 만족감을 느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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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도파밍
- 도파민 모으기. 더 다양한 활동에서 자극적이고 무모한 재미를 추구하는 소비 형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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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파민+파밍(farming, 모은다)을 합친 말이다.
"도파민이 생길 만큼 재밌는 일 뭐 없나?"
재미는 늘 인간의 화두였지만 요즘만큼 재미를 좇는 일이 일상이 된 적은 없었다. 게이머가 ‘파밍’ 하며 아이템을 모으듯, 사람들은 재미를 모은다. 엉뚱하고 기발하고 지극히 무의미한 일들이 주목을 끌고 ‘역대급 도파민’이 매번 기록을 경신한다. 자극적인 숏폼 콘텐츠가 범람하는 오늘날 도파밍은 피할 수 없는 추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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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
요즘 우리는 고자극, 재미와 밀접한 삶을 살고 있는 것 같아요🤔
최근에 '도파밍'을 경험한 적이 있으신가요?
그리고 이를 잘 조절하기 위해 어떤 시도를 하고 계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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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요즘남편 없던아빠
- 밀레니얼 세대 신랑, 남편, 아빠들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시대의 남성상과 결혼 문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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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 인생의 가장 큰 선택이 된 오늘날, 결혼 후 남자에게 기대되는 역할이 전에 없이 달라졌다. 가사 노동과 육아, 가족 관계의 균형점이 이동하고 있다. 권위적 가장에서 평등한 동반자로 역할이 바뀌는 요즘남편, 자녀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6시 신데렐라’를 자처하는 없던 아빠들이 가정과 기업, 나아가 소비의 풍경을 바꾸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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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
책에서는 '요즘남편 없던아빠 키워드가 읽는 독자의 연령이나 성별에 따라, 혹은 자녀를 두었느냐에 따라 반응이 천차만별일 듯하다.'고 말합니다. 각자 어떤 경험을 해왔고 어떤 위치에 있느냐에 따라 가치판단을 다르게 할 여지가 많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요즘남편 없던아빠' 키워드를 주위에서 경험하고 계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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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스핀오프 프로젝트
- 영화나 드라마에서 자주 쓰이던 '스핀오프'가 이제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는 추세. 변화의 시대에 스핀오프는 새로운 성장 동력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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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핀오프(spin-off)란 주로 콘텐츠 산업에서 "어떤 특정한 원작에서 파생되어 나온 작품"을 지칭한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자주 쓰이던 스핀오프가 이제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는 추세다. 브랜드 스핀오프는 기존의 브랜드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고객과 시장으로 확장하고자 할 때 널리 사용된다. 서브 브랜드를 출시하거나, 기존의 인지도를 활용하면서 새로운 영역에 진출할 때 즐겨 사용한다. 비교적 저예산과 유동적인 전략으로 새로운 비즈니스를 시도해 보는 스핀오프는 기업 입장에서 실패에 대한 부담이 적고, 또 성공할 경우 예상 밖의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개인들도 커리 개발을 위해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변화의 시대, 스핀오프는 새로운 성장 동력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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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
지금 하고 있는 일의 연장선상에서 나의 새로운 경력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자기계발의 시도를 '사이드 프로젝트'라고 부르는데요! 구독자님은 사이드 프로젝트로 가볍게 새로운 도전을 해본다면, 어떤 것을 해보고 싶으신가요?😉
저의 첫 사이드 프로젝트는 풋풋레터를 시작한 것입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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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디토(ditto)소비
- 가치관과 취향이 비슷한 사람·콘텐츠·유통 채널의 선택을 따라하는 것. '나도'라는 뜻의 디토(ditto)가 소비 현장에서도 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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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도, 정보도, 구매 채널도 모두 과잉의 시대다. 수많은 선택지를 마주하게 된 소비자들은 새로운 소비 방식을 택하고 있다. 정보 탐색, 대안 평가 등 제대로 된 구매 의사결정 과정을 모두 생략한 채 그냥 "나도(ditto)" 하고 특정 사람, 콘텐츠, 커머스를 추종해 구매하는 것이다. 이처럼 특정 대리체가 제안하는 선택을 추종하는 소비를 '디토소비'라고 명명한다.
나의 가치관과 취향을 오롯이 반영하는 사람, 콘텐츠, 유통 채널의 선택을 따라 하는 디토소비는 구매 의사결정에 따르는 복잡한 과정과 시간을 건너뛰어 최적의 선택을 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이처럼 디토소비가 늘어나는 것은 상품의 종류와 유통 채널이 다양해지고 품질도 상향 평준화되면서 선택의 어려움 & 실패의 두려움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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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
뉴진스 덕택에 디토(ditto)라는 단어가 익숙했던 터라, 금방 이해할 수 있었어요 :)
저는 즐겨보는 자기계발 유튜버가 추천한 책을 따라서 사기도 하고, 그들이 추천하는 콘텐츠를 접하기도 합니다. 또, 나와 취향이 비슷한 친구가 추천하는 제품은 큰 고민없이 구매한 적도 많아요. 저의 디토소비 경험을 돌아보니 이정도가 될 것 같은데요, 여러분은 주로 어떤 소비를 할 때 디토소비를 하시는지 궁금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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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리퀴드폴리탄
- 지역은 이제 하나의 고정된 공간이 아니라 이동하고 흐른다. 다양한 사람들의 시너지가 액체처럼 흘러넘치는 도시의 유연한 변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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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정주하는 '고정된 도시'에서 다양한 구성원들이 어우러지는 '유연한 도시'로 도시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인구는 감소하고 광역 교통은 발달하는 현대사회에서 유목적 라이프스타일을 구가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며, 지역은 이제 하나의 고정된 공간이 아니라 이동하고 흐르는 유연한 모습을 보인다. 정주 인구보다 관계 인구에 방점을 찍는 유연도시 리퀴드폴리탄이 주목받는다. 불균형 발전과 지역 소멸을 우려하는 이 시대에 리퀴드폴리탄은 새로운 해법을 제시할 것이다.
ex) 인구 소멸 위기에 처했던 양양은 서퍼들의 성지가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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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
서피비치로 유명해진 양양, 디지털 노마드를 위한 워케이션을 선보이는 남해 등등
다양한 지역들이 특색을 갖기 시작했어요. 여러분이 최근에 접한 '리퀴드폴리탄' 지역은 어떤 곳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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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돌봄경제
-인간은 누구나 돌봄을 필요로 하는 존재다. 사회적 약자들만이 대상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서비스로 진화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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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누구나 돌봄을 필요로 하는 존재다. 공동체를 만들어 서로가 서로를 돌볼 때 인간은 생존하고 사회는 유지될 수 있다.
초개인화하는 나노사회, 1분 1초가 아쉬운 분초 사회에서, 돌봄의 시스템화가 중요해졌다. 돌봄은 이제 단지 연민이 아닌 경제의 문제다. 나 이와 건강 상태에 따른 사회적 약자들만이 그 대상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서비스로 진화하고 있다. 돌봄경제는 누가 누구를 어떻게 돌보느냐를 기준으로 ① 배려 돌봄, ② 정서 돌봄, ③ 관계 돌봄이라는 3가지 측면으로 나눌 수 있다. 돌봄경제는 바로 나의 문제인 동시에, 우리 조직과 사회의 경쟁력이다.
① 배려 돌봄 : 혼자서는 생활이 불편한 사람들의 신체적 어려움을 챙겨줄 수 있는 돌봄
② 정서 돌봄 : 신체적 불편함을 넘어 마음까지 세심하게 보듬는 돌봄
③ 관계 돌봄 : 약자를 '일방적으로 돕는다'는 개념이 아니라, 공동체 안에서 서로 기대며 돌봐주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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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
초개인화된 시대, 1인 가구의 증가 등등 개별적이고 독립적인 삶이 늘어난 요즘에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키워드입니다. '돌봄'이라는 단어가 어색하게 느껴지는 분도 계실 텐데요.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에 이번 기회로 배려, 정서, 관계 돌봄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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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렇게 2024년의 소비 키워드 10가지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책의 본문 내용이 훨씬 훌륭하기에, 오늘 레터가 흥미로우셨다면 책을 읽으며 자세히 공부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오늘 레터에는 광고가 포함되지 않습니다! 책을 직접 구매하여 읽고 제작한 내용임을 밝힙니다. (참고 도서 - 트렌드코리아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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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정의'에서 시작됩니다. 마케팅·트렌드 용어 딱 3개만 매주 같이 공부해요! 작지만 이 노력이 쌓여 만드는 '복리'의 효과는 어마어마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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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LTV : Life Time Value의 줄임말. '고객생애가치'라는 뜻으로, 한 명의 고객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전체 기간동안 발생하는 매출을 뜻한다. LTV가 높다면 충성고객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고관여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는 의미로도 볼 수 있다. LTV 계산을 통해 마케팅 예산을 산정한다.
② USP : Unique Selling Proposition의 줄임말. 상품만의 핵심 강점, 즉 특정 브랜드만이 갖고 있는 차별화된 강점을 의미한다. 자사 제품 분석을 통해 우리만의 강점을 찾고, 소비자에게 어떤 이익을 줄 수 있는지 전달하는 광고 전략을 의미하기도 한다.
③ 고관여 제품 : 소비자가 제품을 구입하는 과정에서 시간과 노력을 많이 들이는 제품. 가격이 비싸거나 자신에게 중요한 의미가 있는 제품이 해당된다. ex) 자동차, 화장품, 가전제품 등등
cf. 반대로, '저관여 제품'이란 제품의 중요도가 낮고 저렴하며 브랜드 간의 차이가 별로 없을 뿐만 아니라, 잘못 구매해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아 소비자가 별다른 고민 없이 구매하는 제품이다. ex) 생활용품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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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러버를 위한 풋풋레터 pick 영감 콘텐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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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트렌드부터 동기부여, 자기계발까지. 성장을 사랑하는 여러분에게 도움이 될 콘텐츠를 폭넓게 이야기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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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의 부제는 '성장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노트 사용법'이었는데요. 수능을 끝내고 성인이 된 이후에는 '공부 방법'에 대해 생각을 해본 적은 없는 것 같아요. 우연히 이 영상을 보고 암기에 대해 제가 갖고 있던 부정적인 고정 관념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영상이든 글이든 분명 인풋을 했는데도 다른 사람에게 설명하지 못했던 경험이 있는 분, 핵심 본질은 기억에서 날아가고 '오- 좋다!' 정도의 감상평만 항상 남아있던 분이라면 꼭 들어보세요! 저는 바로 노트 한 권을 사서 기록하기 시작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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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는 올해 4월 대대적인 브랜드 리인벤트를 선언하고 브랜드 심벌, 로고, 캐릭터 등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어요. 최근 브랜드 필름이 공개되었는데요! 호평도 받고 있지만 나이키 광고와 비슷하다는 아쉬운 평가를 듣고 있기도 합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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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에서 짧게 트렌드 코리아 2023의 10가지 키워드도 소개해드렸었는데요! 좀더 자세한 복습을 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작년 이맘때 발행했던 [트렌드 코리아 2023 요약]을 함께 가져왔습니다. 올해 가장 핵심으로 뽑혔던 키워드는 '평균 실종'이었습니다. 약 1년이 지난 지금, 다가올 2024과도 한번 비교해보며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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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으로 빠르게 훑어보는 '요즘 소식' 같이 읽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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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알차네요~ 어떻게 이런 다양한 분야의 마케팅 트렌드를 모아서 레터화하시는지 멋쪄용(🧡)
🗯️요즘 다이어트 중이라 반갑게 레터를 열었는데, 읽다보니 제가 정말 다 경험하고 있는 부분들이라 신기하고 재밌었어요!! 나의 요즘 생활, 소비습관 등을 살펴보는 것도 좋은 트렌드 공부가 될 수 있겠구나 생각하게 된 편이였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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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2024 트렌드 코리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긴 연휴가 끝나고 맞이한 첫 주,
푹 충전하신 에너지만큼 활기차게 여시길 바랍니다!
다음 주에도 알찬 내용으로 만나요👩🏻💻💙
풋풋레터는 구독자님의 일과 삶에 도움이 되는
든든한 동료가 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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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이벤트] 마케팅 관심 있는 친구와 같이 읽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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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추천 코드:
✨ 내 현재 추천 포인트: 0 (친구 초대하면 선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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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구독자 님만의 추천 코드에요! 마케팅에 관심 있는 친구에게 풋풋레터를 소개해주세요! 추천 코드를 복사해서 지인에게 소개해주시면 포인트에 따라 선물을 보내드려요💚 초대한 지인이 구독자님의 추천 코드를 입력한 후, 풋풋레터를 구독하면 두 사람 모두에게 1포인트씩 지급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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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점 : 메가커피 아메리카노
- 5점 :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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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인트가 쌓이면 메일함으로 선물을 보내드립니다! (최대 10점)
친구·동료와 함께 매주 트렌드도 읽고, 선물도 받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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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풋레터와 밖에서도 만나기
모두 달려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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