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요일 찾아가는 트렌드 뉴스레터 😯콘텐츠 아이디어 떨어졌다면 이렇게 해보세요
⚡이번 주 마케팅·트렌드 용어
중꺾그마 · 힙 트래디션 · 팁플레이션
⚡풋풋레터 pick 영감 콘텐츠 3 루이비통, 샤넬엔 없고 '에르메스'에게만 있는 것 트위터 대항마, 새로운 sns 출시
하루종일 꺼지지 않는 노동요 추천
⚡트렌드 뉴스 quick! 배달 키워드로 빠르게 훑어보는 '요즘 트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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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소재 떨어질 때 어떻게 하시나요?ㅠㅠ"
"오늘은 또 뭘 올려야 할지 모르겠어요....😵💫"
인스타그램이든 블로그든 유튜브, 브런치든 '콘텐츠를 기획하고 만드는 사람'이라면 항상 달고 사는 고민일 것 같아요. 회사에서 기획안을 쓰거나 아이디어 회의를 해야 할 때도 마찬가지고요.
인스타그램 마케팅에 대한 강의나 컨설팅을 진행하다 보니 꼭 듣는 질문인데요,
우선, 위안이 될 수 있을 것 같은 저의 첫 대답은...
"저도 그렇습니다....🥹🙈"
뉴스레터, 인스타그램, 블로그, 브런치까지 모두 운영하다 보니 글감 좀비(?)가 되기도 하고요.
또 막상 아무거나 쓰긴 싫고, 완성된 내용이 제 마음에 들지 않는 날이면 아예 업로드를 포기한 적도 많습니다. 그래도 2년 넘게 풋풋레터를 운영하면서 혼자 고민도 해보고, 주변에 조언을 듣기도 하고, 여러 시도를 해보면서 효과적인 해결책들이 생겼어요.
지금도 어디선가 머리를 싸매고 콘텐츠를 짜고 계실 구독자분을 위해 저의 <콘텐츠 아이디어 얻는 방법>을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같이 소재 고갈병 퇴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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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완벽주의 버리기
#완벽주의보다 완성주의가 되자
너무나 추상적인 '마인드'에 관한 내용을 가장 먼저 쓴 이유는, 콘텐츠를 만드는 데 있어서 마인드가 정말정말정말 8할은 차지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저 역시 애매한 콘텐츠를 만들 바에 아예 아무것도 안 올리고 싶다는 생각이 강했어요. 그래서 열심히 다 만들고 업로드 버튼만 누르면 되는데, 불현듯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자마자 그대로 휴지통에 넣었던 적도 꽤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하나둘 미루다 보면, 아예 그 플랫폼 자체에 들어가는 것도 부담스러워지더라고요. 콘텐츠를 만드는 과정 자체에 대한 부담감은 물론이고요. (완벽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강박에 회피하게 되는 것이었어요)
그래서 저는 우선 완벽한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1달을 쓰는 것보다는 '완성'에 집중해서 하나둘 편하게 올려보았으면 좋겠다고 말씀을 드리곤 해요. 그렇게 완성하다 보면 아쉬운 점은 다음에 더 보완해 보고, 잘한 점은 강화하면서 나만의 인사이트가 하나씩 쌓여 성장하게 되더라고요!
제가 가장 큰 힘을 얻었던 말은 '내가 과거에 만든 결과물들을 봤을 때 부끄럽지 않다면 현재 아무런 성장을 하지 않은 것이다.' 에요. 누구에게나 흑역사가 있고, 오히려 흑역사 = 성장의 시그널로 받아들이니 그때부터는 한결 편하게 아이디어를 내고 콘텐츠를 만들 수 있었어요.
꾸준하게, 오래 하기 위해서 꼭 기억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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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아이디어를 얻기 위한 인풋 방법
콘텐츠 제작에 있어서 인풋과 아웃풋 중에 무엇이 더 중요하냐고 물어보신다면
저는 주저 없이 '둘 다요!'라고 말할 거예요.
인풋만 많으면 지식이 고여 밖으로 흐를 수가 없고, 아웃풋만 하다 보면 내용의 깊이나 다양성이 부족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인풋을 하다 보면 소재 고갈에서 벗어나기가 수월해져요.
콘텐츠를 만드는 특정 분야가 정해진 상태라면, 이렇게 한번 해보세요!
① 책, 강의 활용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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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나 강의를 구매하라는 얘기가 아니에요! 이 방법은 0원으로 아이디어를 얻는 방법입니다. 바로 '목차'를 활용하는 것인데요! 내가 콘텐츠를 다루는 분야의 지식을 다루는 책이나 강의를 쭉 찾아보고, 목차를 봅니다. 이 목차를 구성하는 주제 하나하나가 모두 '콘텐츠 주제 아이디어'가 될 수 있어요.
목차가 결국 각 콘텐츠의 썸네일 역할을 하는 거예요. 목차에서 주제를 가져오되 내용은 나의 생각과 관점, 내 경험, 연관지어서 떠오르는 내용을 덧붙여보는 거예요. 이 또한 '내 관점'을 담은 새로운 콘텐츠가 될 수 있습니다.
직접 관심있는 책이나 강의를 직접 구매해서 공부를 하며 콘텐츠를 만드는 것도 추천하는 방법이에요 :) 하지만 시간과 비용이 부담이 되신다면, 좀 더 쉽게 '목차'를 활용해 보세요!
② 유튜브 활용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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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는 무수히 많은 콘텐츠가 모여있는 공간입니다. 내가 다루고 있는 카테고리를 유튜브에 검색해 보세요. 여러 영상이 있을 텐데요. 썸네일과 제목을 쭈욱 둘러보면서 '이건 나도 알려줄 내용이 있는데!' 하는 키워드들을 따로 메모해 보세요.
예를 들어, 내가 요리를 다루고 있다면 '요리'를 검색하는 거예요.
20가지 집밥 모음, 집에서 하는 결혼 기념 메인 요리 코스 3, 냉털 집밥 등등 다양한 제목이 보입니다. 이 중에서 내가 만들 수 있는 콘텐츠로 바꿔 기획을 해보는 거죠! (ex. 5분 안에 만드는 집밥 레시피 5가지, 집에서 쉽게 만드는 부모님 생신 요리 메뉴 추천, 바쁜 직장인의 냉털집밥)
이 방법은 유튜브뿐만 아니라 블로그, 브런치, 인스타그램 등등 다른 플랫폼에도 활용할 수 있어요 :)
③ 일상 '기록 쟁이'가 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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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자리 동료와의 대화, 밥 먹으면서 본 유튜브, 친구들과의 여행이나 모임 등등 일상에서 우연히 콘텐츠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순간이 있을 거예요. 그럴 때 가장 중요한 건 바로 '기록해 두는 것'입니다. 내가 유튜브 채널 PD가 됐다고 상상하면서 그 소재의 제목을 붙여놓는 것도 방법이에요. 의외로 순간적인 창의력이 발휘되어 좋은 카피라이팅이 나올 수 있거든요!
p.s 우연히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정말 행운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사실 대다수죠?
저는 그래서 평소에 메모를 많이 하려고 노력해요. 어떤 영화를 봤을 때 교훈을 얻었다면 이 느낀 점을 나의 업무 가치관과 연결 지어서 글을 적어보기도 하고, 친구를 만났을 때 요즘 자주 보는 프로그램이 있는지, 보는 이유는 무엇인지 등등 질문을 통해 요즘 사람들의 관심사를 파악해 보기도 하고요. 나의 분야와 관련지을 방법을 계속 생각하면서 짧게라도 기록을 남겨두면 도움이 될 때가 정말 많더라고요!
④ 네이버 지식인, 카페 활용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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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 카페에 나와 있는 질문들은 '콘텐츠 소재 천국'이라고 볼 수 있답니다😎
왜냐면 내가 만드는 콘텐츠를 소비할 '대상(=고객)'이 궁금한 내용을 직접 남겨 놓은 곳이거든요. 즉, 고객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곳이에요. 이 질문을 해결해주는 내용을 담아 콘텐츠로 하나씩 만들어보는 겁니다.
직접 한 분 한 분에게 '어떤 부분이 고민이세요? 어떤 어려움이 있으신가요?' 인터뷰를 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쉽지 않은 경우에는 이 방법을 활용해보세요.
만약 자체적으로 브랜드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면, 고객이 의견을 남길 수 있도록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같은 창구를 만들어 받아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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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그런 의미에서, 마케팅을 하거나 콘텐츠를 만들 때 여러분이 어려우신 부분은 무엇인가요?!
풋풋레터가 다뤄줬으면 하는 내용이 있으신 분은 여기에 남겨주세요💚 최대한 반영해서 앞으로 보여드릴게요! >> 의견 남기러 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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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마침 풋풋레터가 100호를 맞이한 날입니다!
올해는 아웃풋도 많이 내고, 인풋도 많이 채워서 더 많은 분께 도움을 드리는 것이 목표에요.
100호를 맞이하여 풋풋레터의 인풋 방법을 나눠보았습니다. 이외에 여러분만의 꿀팁이 있으시다면 피드백함에 이야기 들려주세요 :)
앞으로도 마케팅, 트렌드, 콘텐츠 제작에 대해 도움이 되는 글을 꾸준히 써보면서
나의 성장도, 타인의 성장도 함께하는 풋풋레터가 되고자 여러분께 선언해 봅니다!
100호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쓰다 보니 브랜딩에 관심이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같이 인스타그램 콘텐츠를 만들고 + 피드백 해드리는 환경설정 커뮤니티를 만들어 볼까? 라는 생각도 떠오르네요! 또 새롭게 구독자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도 계속 구상 중이에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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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정의'에서 시작됩니다. 자주 보는 마케팅·트렌드 용어 딱 3개만 매주 같이 공부해요! 작지만 이 노력이 쌓여 만든 '복리'의 효과는 어마어마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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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중꺾그마 : '중요한 건 꺾였는데도 그냥 하는 마음'
2022년 최고의 유행어 중 하나인 '중꺾마'에서 변형된 밈이다.
👩🏻💻'중꺾그마'는 방송인 박명수 씨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사용하여 순식간에 화제의 밈이 되었는데요!
독도 여행을 하는 도중 어려움을 겪자, 제작진이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중꺾마)"라며 독려하자, 이를 듣고 "중요한 건 꺾였는데도 그냥 하는 거야"라며 받아친 장면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어요
살다 보면 '꺾여서는 안 된다'는 생각보다는 '꺾일 수는 있다. 그래도 그냥 하면 된다'라는 마인드가 도움이 되는 순간도 있는 것 같아요. 혹시 인생에서 예상치 못한 꺾임을 겪더라도 우리 같이 중꺾그마 외쳐봐요....!🤲🏻
② 힙 트래디션 : 유행에 밝다는 의미의 힙(hip)과 전통적(traditional)이라는 뜻의 단어가 합쳐진 신조어다. 약과·개성주악과 같은 전통 한식 디저트가 인기를 얻고, 고려청자나 반가사유상 등을 모티브로 디자인된 굿즈가 완판되는 등 전통적인 문화에 현대적인 아이디어가 결합할 때 폭발적으로 인기를 끄는 현상을 의미한다.
👩🏻💻여러분, 약켓팅 들어보셨나요? 약과+티켓팅이라고 해서 몇몇 약과 브랜드가 사람들 사이에서 너무 유명해져 구하기 쉽지 않아진 현상이에요. 이러한 약과 열풍도 힙트랜디션이라 볼 수 있답니다. 전통을 재해석해 힙한 감성을 입히는 힙트래디션의 인기는 'K-굿즈'에서도 많이 보이는데요! 우리나라 사람들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인기가 있어요. 이를 반영해서 롯데백화점에서는 국립박물관 굿즈 팝업을 진행하기도 했답니다.
③ 팁플레이션 : '팁(tip, 봉사료)'과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 결합된 신조어. 뉴욕 등 글로벌 대도시 식당을 중심으로 고객이 자발적으로 종업원에게 주는 팁이 몹시 높게 치솟으면서 탄생한 표현이다.
👩🏻💻팁 문화를 두고 현재 미국에서는 여러 의견이 분분하다고 해요. 보통 팁은 식대의 10% 정도로 책정되었으나, 최근에는 최소 15%, 많게는 30%까지도 권하는 일도 잦아졌어요. 특히 온라인으로 물건을 구매할 때도 팁을 요구하는 사례들이 빈번하게 나타나며 소비자의 원성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팁 문화가 없어서 조금 생소하실 수도 있으실 텐데요. 미국을 포함한 다른 나라의 팁 문화가 더 궁금하시다면 여기를 참고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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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러버를 위한 풋풋레터 pick 영감 콘텐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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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트렌드부터 동기부여, 자기계발까지. 성장을 사랑하는 여러분에게 도움이 될 콘텐츠를 추천합니다. 이번 주는 3개를 가져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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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고의 명품 브랜드라는 에르메스의 비결. 영상을 보는 15분이 순식간에 사라졌어요. '고객을 미치게 하는 방법을 아는 브랜드'라는 설명에 절로 고개가 끄덕여졌습니다. 절대 타협할 수 없는 우리 브랜드의 본질은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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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일, 새로운 SNS의 등장으로 떠들썩했죠! 페이스북&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메타가 '스레드'라는 새로운 SNS를 출시했어요. 출시 7시간 만에 스레드 가입자가 무려 1,0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기존 인스타그램 계정이 있다면 쉽게 스레드에도 계정을 연동시켜 이용할 수 있는데요! 풋풋레터도 바로 만들었답니다. 스레드는 텍스트 기반이고, 짧은 글 위주라서 인스타그램보다 좀더 일상적인 글들을 편히 올리고 있어요. 신규 플랫폼이 등장했을 때는 기업에서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하므로 초기의 파도에 탑승해 보시는 걸 추천해요 :) 이 글을 보고 스레드에 가입하시는 분이 있다면 저랑 스친(스레드 친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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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꺼지지 않는 노동요가 필요하시다면 이 채널을 이용해보세요! songbloom님의 추천 덕에 알게 되었는데요 :) 24시간 내내 신나는 음악이 나와서 저는 점심먹고 졸린 오후쯤 틀어두고 레터 작업을 하기도 했습니다💚 추천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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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빠르게 훑어보는 '요즘 트렌드' 같이 읽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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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풋풋 요즘 콘텐츠 하나하나가 다 주옥같아요!! 릴스 이렇게 제작과정 알려주시는 거 진짜 꿀팁… 어제 회의에서 마침 릴스 이야기 나왔는데 운명인가요 ㅎㅎ
🗯️ 디자이너랑 잘 일하는 법도 디자이너 겸 기획자인 제 입장에서 너무 공감되더라구요! 풋풋 사랑해요🤍
🗯️ 항상 유익한 정보가 너무 좋아요.
🗯️ 마침 요즘 릴스를 만들어 보려고 하던 차네 이번 레터 내용이 정말 도움이 되어서 주변에도 공유했습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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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이벤트] 마케팅 관심 있는 친구와 같이 읽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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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구독자 님만의 추천 코드에요! 마케팅에 관심 있는 친구에게 풋풋레터를 소개해주세요! 추천 코드를 복사해서 지인에게 소개해주시면 포인트에 따라 선물을 보내드려요💚 초대한 지인이 구독자님의 추천 코드를 입력한 후, 풋풋레터를 구독하면 두 사람 모두에게 1포인트씩 지급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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